[교단] 합신 목회자 축구단-최병엽 단장, 유정배 감독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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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목회자 축구단
최병엽 단장, 유정배 감독 취임

합신 목회자 축구단은 3월 20일(월) 안산 와동축구장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단장에 취임한 최병엽 목사는 합신 목회자 축구단 창단 멤버로, 초창기 과천 마사회팀과 경기를 주선하는 등 합신 축구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최병엽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는 이은상 전임 단장을 비롯해 인치석 감독, 유정배 총무, 손우성 부총무, 강병재 회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코로나 어려운 시기에 축구단을 섬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원들은 합신의 목회자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아름답고 은혜로운 축구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23 합신 목회자 축구단을 섬길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장 최병엽 목사 △감독 유정배 목사
△총무 손우성 목사 △회계 강병재 목사

축구와 교제로 ‘건강과 목회’ 두 마리 토끼 잡아

합신 목회자 축구단은 합신을 졸업한 30대 목회자부터 50-60대 중진 목회자까지 현재 44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1달에 한 번씩 기흥레스피아에서 용인 목회자 축구팀과 경기를 하고 있으며, 또한 안산 와동구장에서 안산 목회자 축구단과도 교류하고 있다.

유정배 감독은 “축구 경기 후 식사와 커피 교제를 하며 목회와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라면서 “합신 목회자 축구단 초대 단장으로 임석용 목사, 2대 단장 김희승 목사, 3대 단장 이은상 목사에 이어 현재 4대 단장이 팀을 이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 감독은 “합신 목회자 축구단은 합신 졸업생 누구나 환영한다”라면서 “축구단 가입 및 문의는 손우성 총무(010-4852-0323)를 통해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