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성 선교사, 일본 만노교회 주임목사 취임
합신총회세계선교회와 강변교회가 2017년 12월에 일본에 공동으로 파송한 허태성 선교사(합신 12회)는 2022년 10월 16일 오전 10시 일본장로교회 서부중회 ‘만노그리스도교회’의 주임목사로 취임했다.
이날 임직식 1부 예배에는 허태성 목사가 고전 10:23-33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서부중회 특명위원인 하타(畑)목사의 집례로 취임식을 거행했다.
허태성 목사와 교인들의 서약에 이어 하타 목사의 선포와 권면, 그리고 이케노베교회의 쿠와하라(桑原) 장로가 축사하고 허태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허태성 선교사는 2018년 합신교단과 일본장로교회 사이에 선교협력 MOU가 체결되고 나서 처음으로 비자를 받아 그해 9월 28일에 일본에 입국했다.
그 후 3년 6개월간 동경의 아키루다이바이블처치에서 인턴선교사로 훈련을 받던 중에 시코쿠 가가와현 만노교회의 주임목사로 초빙을 받아 지난 4월 17일부터 사역을 해 왔다.
허 선교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중에 일본에서의 복음사역의 첫 열매가 맺혀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많은 기도를 부탁했다(내력은 5면의 칼럼 참고).
* 허태성 목사 연락처 08046822375
이메일 tsheo@hanmail.net / taeseongheo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