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전략적 도시 개척 교회 탄생
검단장로교회, 검단신도시 향한 전진기지로
합신 총회 제3호 전략적 도시 개척 교회가 탄생했다. 총회 전도부에 의해 개척된 인천노회 검단장로교회(이현호 목사)가 6월 11일(토) 오후 2시 새예배당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지정된 검단지역을 향한 전진기지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 전도부 임원과 노회 임원, 시찰회 임원, 신석교회 성도, 검단장로교회 성도 등이 함께한 가운데 드린 이날 예배는 인천노회 증경노회장 정지수 목사(튜울립장로교회)의 인도로 노회장 전용국 목사(충만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용봉 목사(신석교회 원로목사)가 요한복음 3장 16절∼17절을 본문으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김용봉 목사는 “인천 검단 지역에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검단장로교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며, 사랑이 드러나길 소망한다”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회 전도부 회계 손삼호 장로(서울평안교회)의 경과 보고에 이어 권면을 전한 이상업 목사(하남우리교회)는 “검단장로교회가 본격적인 사역 현장에 나아가게 됨을 축하드리며, 혹독한 목회 현장을 견뎌내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복음 사명 감당하는 검단장로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예배는 검단장로교회 담임 이현호 목사의 감사 인사 및 광고, 총회 전도부장 노용훈 목사(영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
이번 검단장로교회 설립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가 월력 사업의 수입을 교회 개척을 위해 사용한 제3호 교회로, 전도부에서는 교회 설립에 필요한 보증금 및 기타 경비를 지원했다. 노용훈 전도부장은 “경남노회, 강원노회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노회에 총회 전도부 지원의 3번째 교회가 탄생했다”면서 “총회와 인천노회, 검단장로교회가 함께 교회 개척의 소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검단장로교회 담임 이현호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33회)를 졸업하고 성은교회를 시작으로 송도중앙교회, 해변교회, 신석교회, 영광교회에서 사역하던 중 지난 1월 9일 이곳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현호 목사는 “검단장로교회가 앞으로 인천 검단 지역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검단장로교회 주소 : 인천시 서구 완정로 126 검단2차 우방아이유쉘 상가2층 210호
연락처 : 010-8956-1457(이현호 목사)
후원 계좌 : 국민은행 642637-01-004337 (예금주 검단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