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기본계획’ 철회하라
동대위,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 가져
총회 동성애저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선우 목사·이하 동대위)는 2월 11일 오전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2022 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기본계획’ 철회 요구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대위는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대표 한익상 목사·이하 한반연) 등과 함께 가진 이날 집회에서 항의 공문을 서울시 교육청에 전달했다.
김성한 동대위 위원은 “동성애 성평등 교육은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행위”라고 지적하고 “동성애 교육을 강요하는 평가 기준을 만들어 학교에 공문을 발송했다”며 이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근 동대위 서기도 “우리 사회의 꿈나무이며 교육의 주체이며 대상인 학생들을 더 이상 젠더 이데올로기에 붙잡혀 학교와 학생을 수단으로 삼는 모든 정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