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11월 13일 제22회 광야인의 날, 노숙인과 쪽방주민 잠바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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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제22회 광야인의 날
노숙인과 쪽방주민 잠바나눔

남서울노회 광야교회(임명희 목사)와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이하 사길사)에서는 오는 11월 13일(토)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동네에서 제22회 광야인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노숙인 2,000명에게 겨울 잠바 나눔 행사를 펼친다.
사길사 임명희 이사장은 “노숙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노숙인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여전히 존재한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노숙인에 대한 관심이 끊겨가고 있다”면서 “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코로나19와 겨울 속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노숙인을 향한 잠바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