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장로교회,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도
경기중노회 영광장로교회는 8월 22일(주일) 오후 3시 영광장로교회 본당에서 노훈길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김병건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 서기 김병관 목사(행복한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승현 목사(안산은혜교회)의 기도, 조형순 목사(새지평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인 김상복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상복 목사는 ‘백향목 같이’(시 92:12-1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종려나무와 백향목이 성장하고 번성하는 것처럼 영광장로교회도 노훈길 목사로부터 김병건 목사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고 번성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노회장 최영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서병수 장로의 추대사와 노회장 최영호목사의 공포, 제2시찰장 조기형 목사의 기도와 교회대표의 추대패 및 선물 증정, 노훈길 원로목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노훈길목 원로목사는 답사에서 “39년 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또 감사할 뿐이라”며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제3부 담임목사 취임식에서는 김병건 목사의 취임서약과 교우서약, 노회장 최영호 목사의 공포에 이어 교회 대표의 취임패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영광장로교회 협동목사인 길윤구 목사의 권면과 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인 김승욱 목사의 축사에 이어 김병건 담임목사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김병건 목사는 취임사에서 “교회를 세우고 오늘에 이르도록 수고해주신 원로목사님과 온 성도들께 감사를 드리며, 원로목사님과 성도들의 헌신과 수고를 본받아 영광장로교회가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영광장로교회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병건 목사는 합신 21회로 지난 2020년 12월에 영광장로교회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