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세계선교회, 대만지부 설립예배 드려
지부장에 손무근 선교사 선임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는 최근 중국 본토에서 철수한 선교사들의 재배치 대상 국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만 선교사들의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지난 1월 26일 화요일 HIS 대만지부를 설립하였다. 그동안 대만지부 설립은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되어왔으나 대만 현지 선교사들과 본부와의 논의를 거쳐 전체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이재헌 목사(HIS 회장)의 설교를 통해 대만에서 사역하는 현지 선교사들을 격려하였고, 2부 지부설립총회를 통해 손무근 선교사를 지부장으로, 신상욱 선교사를 지부총무로 선임하였다. 신설된 대만지부의 조직은 실행이사회에서 추인받기로 하였고, 지부 정관은 본부의 지도하에 작성하여 추후 추인받기로 하였다.
이날 대만지부설립에 참석한 HIS 선교사들은 손무근/변희진 선교사(미전도종족 학가인 선교), 한창우/현은주 선교사(싼씨아 목회), 신현철/한재정 선교사(대만 원주민 사역), 김형남/구미경 선교사(현지교회 협력), 신상욱/모신영 선교사(가오슝 아이들 사역)이었으며, 향후 대만 현지 교회사역 및 다양한 타문화 사역은 지금보다 더 활발히 일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