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화 총회장(상동21세기교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하는 합신 교단 온 교회와 성도 여러분! 다난했던 한 해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다시 성탄 축하의 시간을 주시는 주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성탄일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날입니다
보내주신 사랑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의 근원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신 사랑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 바로 성탄입니다.
내려오신 사랑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에 인간이 걸어가야 할 아픔, 슬픔, 고통, 눈물, 죽음의 길을 걸어가야만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보호할 그 무엇 하나 없는 무방비상태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이래야만 했을까요? 인생의 최악의 고통을 다 겪으신 예수님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얼마든지 도와주실수 있는 분입니다
성탄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내려오신 성육신의 사랑이요, 희생과 죽음의 사랑입니다.
베푸신 사랑입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사랑입니다.
성령님은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들을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고 예수님의 대속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거듭나게 하셔서 구원을 받게 하신 분입니다. 값없이 베푸신 사랑입니다. 성탄은 한마디로 우리를 향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기쁜 성탄을 함께 축하합니다. 믿음을 새롭게 하고 서로 위로와 사랑을 나누며 새해를 잘 준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