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2021년 한국교회 방향은?
1월 7일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
코로나19 이후 2021년, 교회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내년 1월 7일 오후 2시,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가 문화선교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 ‘문선연TV’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과 목회사회학연구소(조성돈 소장),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는 2021년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 가운데 한국교회가 당면하는 목회적, 선교적 도전들을 짚으며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4명의 발제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포럼에서 백광훈 목사(문화선교연구원장)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문화의 흐름을 전망하며 2021년 한국교회의 방향을 짚을 예정이다. 조성돈 교수(목회사회학연구소장·실천신대)는 지난 해 교계와 목회 현장이 겪었던 어려운 현실들이 2021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살피며 목회적 과제를 제안한다. 김지혜 목사(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는 코로나19로 변곡점을 맞이한 한국의 청년문화 및 기독교 문화의 흐름 가운데 2021년 청년목회와 문화선교적 측면에서의 전망과 과제를 논한다.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는 통계를 통해 2021년 우리 사회와 교회에 대한 시사점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만큼이나 앞으로 어떤 날들이 펼쳐지게 될지에 대해 전망하는 이번 문화포럼은 그러한 지점들을 주의 깊게 살피며 한국교회의 목회방향 설정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성서보급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