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을 정기노회 은혜 가운데 진행
철저한 방역 관리 속 한자리에 모여 목사안수식 및 강도사 인허식 거행
가을 정기노회가 10월 12일 오전 9시 경북노회와 서서울노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개회돼 은혜 가운데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노회에서는 지난 105회기 총회에서 결의된 안건들을 확인하는 한편, 노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회무 처리 중 오후에 목사 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으며 이어 헌의안 상정과 함께 노회별 주요 안건을 다루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또한, 지난 105회 총회에서 결정된 총회 헌법 개정에 관한 노회 수의가 다루어졌다.
한편, 10월 1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각 노회들은 화상회의 또는 각각의 회의실에서 50인 이내씩 모여 회무처리 하려던 방침을 수정, 예배실 좌석수의 30% 이내, 식사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한 자리에 모여 회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가을노회의 주요 결의사항은 자료가 입수되는 대로 차례로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