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가 되길”
김광산/우숙희 선교사 파송예배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장상래 목사, 이하 PMS)는 5월 3일(주일) 동서울노회 은평교회(장상래 목사)에서 김광산/우숙희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은평교회 배윤호 목사의 사회로, 지두식 장로(은평교회 해외선교국 국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강인석 목사(PMS 회장)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행11:19~30, 13:1~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 선교사 서약식과 안수기도, 장상래 PMS 이사장의 선교사 파송증 수여, 최일환 목사(PMS 부이사장)의 권면, 허드슨 선교사(PMS 총무)의 격려사, 김광산 선교사의 답사, 김만형 목사(동서울 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파송예배가 진행되었다.
김광산/우숙희 선교사는 시니어 선교사(PMS 허입 당시 50세가 넘은 선교사)로 은평교회의 6번째 주파송선교사가 되어 필리핀을 향해 5월 5일(화)에 출국했다.
김광산 부부의 선교지는 필리핀 카비테주에 위치한 다스마리나스 실링 지역이며, 현지인 선교동원, 사역자 재훈련 및 멤버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따갈로그어 습득에 지혜를 주시고, 선교동원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김 선교사는 부탁하였다.
한편 은평교회는 5월 19일(화)에 필리핀 선교관 봉헌예배를 현지에서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