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 헌금 1차 지원 활동
총회 사회복지부, 각 노회에 500만원씩
차기 회의서 2차 지원 방안 결정하기로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안두익 목사)에서는 지난 4월 10일(금) 총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교회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사회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4월 9일까지 전국교회에서 보내온 코로나19 헌금 1억 1천여만 원에 대해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총회 코로나19 재난 헌금을 1차로 총회 산하 19개 노회에 각 5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노회에서는 지원금 지원 내역과 기준을 정리, 4월 24일(금)까지 총회 사회부에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부는 합신총회세계선교회로부터 온 ‘코로나19 위기관련 해외선교사 긴급 지원 요청’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박용대 선교사(필리핀), 정조나단 선교사(C국), 정마태 선교사(P국)에 각각 2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사회복지부는 4월 29일(수) 소집되는 차기 회의에서 총회 코로나19 재난 헌금에 대한 나머지 배분을 정하기로 했다.
안두익 총회 사회복지부장은 “코로나19 피해지역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구촌교회(조봉희 목사)에서 1억 원을 보내주신 것을 비롯해 우리 합신 교단 전국교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 힘을 다해 섬기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의 자비와 긍휼이 온 땅에 흘러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히고 “이번 모금을 통해 피해지역과 확진자 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단 교회를 돌아보고자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어렵지만, 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힘을 모아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난 당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교회는 총회 사회복지부 계좌 국민은행 008-01-0563-676(예금주 : 예장합신)으로 송금하면 된다.
총회 사회부는 입금 시 교회의 담임목사 성함을 명기하고, 입금 후 총회 사회복지부(02-708-4458)로 확인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처 : 합신 총회 사무실(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601호, 02-708-4458)
코로나19 피해 돕기 전국교회 한마음 참여
한편, 코로나19 피해 돕기 모금에 전국교회들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다. 4월 21일(화) 낮 12시까지 현재 현황을 보면 개 교회와 개인이 1억 1천 8백만 원이 넘는 구제헌금을 총회 사회복지부로 보내왔다.
아래 표는 4월 21일 낮 12시까지 보내온 코로나19 피해 돕기 헌금내역이다.
노회 교회 목회자
수 원 새소망 임석용
경 남 새누리 김동수
전 북 궁산 박종훈
동서울 서울호산나 백승렬
부 산 부산영화 정제기
충 청 하나비전 이창주
경 남 예향 홍춘기
경기중 엠마오장로 민석기
동서울 낮은제자 고영호
전 북 전주새중앙 홍동필
강 원 은혜장로 박승현
수 원 하영 윤신득
충 남 청라 이진수
경기중 은혜 김성한
충 청 세종기쁨의 정명섭
동서울 박병식 목사
충 청 대전소망장로 조형국
서서울 지구촌 조봉희
경기서 부천평안 원영대
동서울 열린비전 이유환
남서울 주은혜 이정필
동서울 화평 이광태
경기북 일산은혜 이광화
부 산 미래로 구정오
중서울 동성 안두익
동서울 생명수 최대주
충 남 대천영광 지용호
동서울 동현남포 이동혁
충 청 증평언약 김현일
북서울 예수가족 이형선
경 남 도산제일 김용진
경기중 연합 최병엽
경기중 오포사랑의 최동혁
북서울 예수은혜 최양락
수 원 사명의 김승준
경기북 새하늘교회 김대중
중서울 평화의 서영주
서서울 성광 김정태
충 남 소망동산 김성렬
충 남 빛과소금의 유영권
동서울 은평 박지현
무 명
총 금액 124,22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