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 2020 총회 교직자 수양회 취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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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회 교직자 수양회 취소

‘노회 교육부장 간담회’는 임원회 일임

 

총회 교육부(부장 하광영 목사)는 4월 6일(월) 총회 회의실에서 제104회 4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고려해 오는 5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3박 4일동안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총회 교직자 수양회를 최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하광영 총회 교육부장은 “교육부가 이번 수양회를 위해서 여러 면에서 준비를 해왔지만 그러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지 않는 관계로 불가피하게 수양회를 취소하게 되었다”면서 “올해는 아쉽게도 수양회를 개최하지 못하지만 내년에는 더욱 기쁜 마음으로 믿음의 동역자들과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국교회에 뜻을 전했다.

 

노회 강사초청 세미나 및 장년공과 출판
기념강좌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교육부는 지난 2월 6일 은평교회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연기한 ‘노회 교육부장 간담회’ 실시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오는 4월 23일 숭신교회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계절(여름/가을) 성경학교 및 수련회 공과 노회 강사초청 세미나는 취소하되, 온라인 세미나로 대체하기로 했다. 온라인 세미나는 5월 18일이며 영상 제작 비용 충당을 위해 각 노회에 재정 후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장년공과 출판 기념강좌 역시 온라인 세미나로 대체하기로 했다. 강사로는 이승구 교수(합신 조직신학)를 위촉했다.

2020 장년공과 ‘교회론’ 제목을 ‘영광스런 그리스도의 교회’로, 2020 계절공과 ‘산상수훈’의 제목은 ‘복있는 사람’으로 확정했으며 2021년 계절공과 주제는 ‘종말론’으로 선정했다.

또한 어린이 계단공과 ‘창세기’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8월 말까지 발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