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제28회 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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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장로 되기를

제28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 성료

회장에 이이석, 선임부회장에 이기태 장로 선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이석 장로)는 2월 22일(토) 서울 충무로 대림정에서 제28회 총회를 개최하고 교단 장로들에게 섬기는 청지기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예수의 군사로 신앙을 재무장하고 장로회원들 간 협력으로 진정한 장로의 위상을 확립하는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장로회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 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장로’(신명기 6장 1-25절)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이이석 장로(인천 동부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개편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연합회를 만들 것을 선언했다.

이번 총회는 인천 동부교회당(박병선 목사)에서 시행 예정이었으나, 천재지변이라 볼 수 있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만약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원의 건강을 위해 정기총회 장소를 서울 충무로 대림정으로 옮겨 거행했다.

또한 참석 범위도 좁혀 증경회장과 원로자문위원, 각 노회 회장과 임원, 27회기 임원, 28회기 임원, 그 외 참석을 원하는 장로 회원으로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 총회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원유흥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장임구 장로의 기도에 이어 증경회장 정중렬 장로가 ‘죽도록 충성하라’(계 2: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친 뒤 개회식은 생략하고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28회기 동안 섬길 임원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신임 회장에 전형위원회가 추천한 이이석 장로, 선임 부회장 이기태 장로를 선출했다.

이이석 신임 회장은 “28회 총회를 허락하시고 회장으로 부르셔서 섬길 수 있도록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가 지금보다 더 풍요로워 지는 일에 성공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생 배움의 전당인 장로교육원 발전과 문서선교의 사명으로 올바른 방향과 부흥을 꿈꾸는 기독교개혁신보사에 협력하고 밝은 빛을 드러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이어진 부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임원들도 총회에서 인준받았다. 제28회 전국장로연합회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 이이석 ▲직전회장 : 원유흥 ▲선임 부회장 : 이기태 ▲부회장 : 송태문, 정준화, 김재선, 김재곤, 김희곤, 김용옥, 강석용, 강남조, 김정길, 김영선, 김기용, 문수섭 ▲감사 : 강치원, 이강식, 이재형 ▲총무 : 정용호 ▲서기 : 장대윤 ▲부서기 : 박태룡 ▲회계 : 김위식 ▲부회계 : 정장진 ▲회록서기 : 장기중 ▲부회록서기 : 박상기 ▲부총무 : 박헌중, 김원일, 홍종훈, 정택섭, 조성래, 오승천, 장용동, 장동업, 박형식, 강덕희, 박형식, 이을용, 박정호 ▲분과위원회 : △미래기획분과 : 고종용 △교육 장학 분과 : 임창규 △사회 봉사분과 : 문성환 △선교전도분과 : 신명호 △음악찬양분과 : 이동섭 △체육친교분과 : 강종원 △홍보 IT 분과 : 김종화 △내외협력분과 : 이서권 ▲원로자문위원회 : 정중렬, 정재선, 김형근, 오동춘, 최종설, 허상길, 나택권, 성문근, 황의용, 전창대, 정치도, 황인곤, 송태진, 정석방, 백성호, 장임구(이상 증경회장), 박정남, 신광희, 조인성, 김근택, 이종만, 김승모, 이휘섭, 은종수, 서광남(이상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