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삶, 사모하고 추구해야
2019 인천노회 장로연합회 세미나 개최
인천노회 장로연합회(회장 강석용 장로)에서는 11월 16일(토) 오후 6시 하나교회당(유장훈 목사)에서 2019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령 충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예배는 강석용 회장의 인도로 이이석 직전회장의 기도, 엄기태 부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용국 목사(충만교회)의 특강, 장동업 선임부회장의 신임 장로 소개, 양남흥 총무의 광고, 전용국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전용국 목사는 “성령 충만은 모든 신자의 최고 최대의 기대와 소원”이라고 전제한 뒤 “이를 위해 죄와 세상에 중독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과 거룩한 삶을 사모하여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특히 “우리가 죄와 세상을 버리면 그때서야 비로소 성령님이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버리도록 우리의 마음을 일으키시며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세상을 버리도록 하게 하시며, 더 나아가 하나님과의 교제의 달콤함을 깨닫게 하시며 사모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끝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선한 결심을 가지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사모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성령님께서 풍성한 은혜와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신다.”고 맺었다.
강석용 인천 장로회 회장은 “토요일 저녁 바쁘신 중에도 장로연합회를 소중히 여기시고 사랑해 주셔서 참석해 주신 장로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11일 회집되는 인천노회 장로회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