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 시간, 나무가 되다 _ 박형용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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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박형용 박사의 평화롭고 진솔한 은혜의 회고담>

시간, 나무가 되다

 

<박형용 지음 | 합신대학원출판부 | 2019.8 | 340쪽 | 12,000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박형용 박사(신약학, 합신 명예 교수)가 최근 자신의 인생과 신학의 길에서 겪은 중요한 에피소드들을 엮어 책을 발간하였다. ‘시간, 나무가 되다’(합신대학원출판부, 2019.8)가 그것인데 신학자로서의 자신의 삶을 평화롭게 돌아보고 있다.

이 책은 유년의 시간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사계절로 분류하였다. 1부 ‘봄철의 소망’에서는 시골에서 태어나 군입대 때까지. 2부 ‘여름철의 푸르름’에서는 총회신학교 시절부터 미국 유학 생활까지의 개혁신학자로서의 연마하는 과정. 3부 ‘가을철의 열매’에서는 목사 안수를 받은 후부터 교수 사역,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사역. 4부 ‘겨울철의 성숙’에서는 교단 분열과 합신 및 합신 교단의 초창기 역사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는 결국 자신과 자신이 섬겨 온 합신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세세하고 풍성했는지를 말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