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수련회를 마치고| “보배로운 구원을 받은 존귀한 존재”_김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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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운 구원을 받은 존귀한 존재

김희수 (3 / 증평언약교회)

 

이번 13회 수련회는 나에게 두 번째 P.K수련회였다. 그래서 지난번 보다 아는 형, 누나들이 많아서인지 더 익숙했다. 이번에는 저번과는 달리 태안의 서초 휴양소라는 곳에서 수련회를 했다. 저번보다 모든 것이 더 좋았고 재밌었다.

특히 이번에는 친해지기라는 제목으로 여러 가지 활동과 게임을 했다는 것이 특이했다. 모두 유익하고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조원끼리는 말할 것도 없고 내 친구들인 P.K, 또 형, 누나들도 정말 친해진 것 같다.

이번에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저녁집회 말씀이었다. 첫째 날 말씀은 성경이 얼마나 치밀하고 완벽한 것인지 알려주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한글자도 버림이 없고 다 연결된 것 같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해석하는데 정말 많은 말씀을 찾아보았다. 또한 나의 적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둘째 날 말씀에서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보혈 정말 흠이 없고 점이 없는 보배로운 피로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그 보배로운 구원을 받은 존귀한 자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정말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을 깊이 깨달았다. 마지막 셋째 날 말씀은 나를 만드신 하나님, 타락한 나를 다시 보혈로 구원하신 다시 만드시는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한다는 목적을 가지시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 수 있었다.

P.K는 올 때마다 좋은 것들이 하나씩 생기는 것 같다 친구가 생기고 믿음이 생기고.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P.K수련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