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경협 제33차 총회
갈등 씻고 화합으로 새출발
교경협, 제33차 총회 열고 회무처리
교회와 경찰 중앙협의회(이하 교경협)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하림각에서
‘신년기도회 및 제33차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재완 목사를 선출했다.
회장 선거에서 81표를 얻은 이재완 목사는 30표를 얻은 엄기호 목사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전 회장과 현 회장을 포함한 7명의 전형위원들이 임원을 선정하여 발표
했으며 각종보고와 예산안, 기타토의 사항은 신 임원에게 위임키로 하고 고
문 김영백 목사의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또 교경협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총무문제에서 이상형사관의 3년 임기가 합
당하므로 이번 회기도 이사관이 총무직을 수행한다고 밝혀 문제를 일단락 지
었다.
총회 앞서 열린 신년기도회에서 설교한 김재송 목사(시흥중앙설결교회)는
“한국교회의 본을 보여야 한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화합하는 교경
협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경협 제33차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이태희 최광덕 주광석 김바울 황성국 차재일 엄기호 장두천 경원
수 정재규 양정섭 김재송 박광호 한병규 강구원 황호관 이명구 문석건 이상
운 박기수 한동철 오승룡 목사 ▲총무 이상형사관 ▲서기 김탁기 목사 ▲부
서기 황성민 목사 ▲회계 김봉희 목사 ▲부회계 이내원 목사 ▲감사 황원택
장성규 목사 ▲경목실장 양재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