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부 총회 및 수련회 개최
‘쉼과 전략적 선교’주제로 선교사 등 50여 명 참석
합신 세계선교회 인도네시아 지부(지부장 박성오 선교사)는 1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인도네시아 람뿡에서 ‘쉼과 전략적 선교’라는 주제로 정기 총회 및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자카르타 반둥 람뿡 등지에서 선교사역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합신 출신 선교사 31명과 자녀(MK) 1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총회 및 수련회로 새 힘을 얻는 귀한 자리가 됐다.
한국에서는 PMS 동남아지역 후원이사장인 이재철 목사(본향교회)와 후원이사인 김무곤 목사(대구동흥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선교사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또한 부천평안교회(원영대 목사), 역곡동교회(김병진 목사), 은평교회(장상래 목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자카르타 동부교회(최진기 목사) 등에서 대회 경비를 후원했으며 우종휴 총회장과 장상래 PMS 이사장은 각각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지부장에 김바나바, 총무에 박명수, 서기에 서성목, 회계에 김용광 선교사를 각각 선출했다.
대회 기간 중 남성 선교사들은 전략적 선교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토론하였는데, 안성원 선교사가 ‘현지인 교회 개척 및 지원’, 박성오 선교사가 ‘의료사역’, 안태룡 선교사가 ‘신학교 사역’, 최원금 선교사가 ‘선교개발’, 김바나바 선교사가 ‘무슬림 사역’에 대해서 각각 발제했다.
또한, 여성 선교사들은 협력 선교에 대해서 별도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회 기간 중 18명의 선교사 자녀(MK)들은 ‘주 안에서 우린 하나’라는 주제로 별도의 모임을 가졌다.
고맹례 선교사의 설교에 이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공과공부를 가졌다.
이어 김아영, 박에스더의 인도아래 수영장에서 미니올림픽과 바닷가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세족식과 성찬식, 캠프 파이어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