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준비하는 장로교회 되게 하소서’
‘2102 장로교의 날’..연합과 일치, 시대적 사명 다짐
권태진 상임회장 취임식도..군포제일교회 봉사 눈길
한국 장로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는 7월 1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2 장로교의 날’을 개최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장로교회가 될 것을 선언했다.
27개 교단 5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 변화를 주도하는 개혁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상임회장 취임식에서 권태진 목사는 “우리 모두가 눈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기 보다는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 초월적인 하나님, 그 말씀을 강하게 붙들고 그 명령대로 갔으면 좋겠다”면서 “한국 장로교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번 장로교의 날 행사에는 군포제일교회가 안내 및 찬양대를 맡아 아낌없는 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