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제2회 장로교단 신학대 찬양제
합신대·총신대·장신대 등 10여개 대학 참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5월 2일 경기도 군포제일교회에서 ‘제2회 한국장로교단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화합과 일치를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한장총 청년분과위원장 김동기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설교, 예장대신 전 총회장 강경원 목사의 축사, 예장고신 부총회장 김수관 장로의 축사,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이번 찬양제에서 참여한 장로교단의 신학생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국교회의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찬양제에는 백석신학교 글로리아성가대, 총신대학교 남성중창단, 고신대학교 샬롬콰이어 합창단, 서울신학(성경)의 에벤에셀 찬양단, 한영신학대학교 루미에르 합창단, 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 카리스중창단,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쁘라뗄리중창단,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드리다찬양팀, 서울 장신대학교 밀알중창단, 안양대학교 상투스합창단 등 10여개 대학팀이 참여했다. 또한 찬조출연으로 군포제일교회 홀리엔젤스 찬양단과 수원명성교회 샤론콰이어 실버합창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찬양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팀들은 또 손인오 교수(안양대)의 지휘로 다함께 ‘주의 길을 가리’를 합창하며 한국장로교단의 하나 됨을 기원했다.
한편 한장총은 장로교단 신학대학생들의 연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매년 정례화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