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단위 기도운동, 세계복음화 도구” ‘크라이스트데이’ 창시자 한스피터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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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위 기도운동세계복음화 도구

크라이스트데이’ 창시자 한스피터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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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위 기도운동 크라이스트데이(Christ day)’의 창시자 한스피터 뉘에쉬 씨(스위스CCC 대표)가 지난 4월 26일∼5월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크라이스트데이 설명회 및 집회저서 빌리그래함 박사 부부의 10대 유산’ 출판기념회 등을 가졌다

  

한스피터 씨는 스위스 대학생선교회(CCC) 대표이면서 CCC국제교회운동의 유럽지역 팀리더를 맡고 있다또 국제 크라이스트데이의 대표이며 서유럽 지역에서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저명한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크라이스트데이는 한스피터 씨가 지난 1995년 지역을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세운 기도운동이다모든 마을에 기도 네트워크를 만들라는 비전에 따라 지도자 몇 명이 시작한 기도운동은 지난 2004년 4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정도로 성장한 뜨거운 기도 공동체가 됐다.

 

한스피터 씨는 크라이스트데이는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기도운동이라며 각 지역의 소그룹가정교회 안에서 민족과 열방을 위한 기도모임을 일으키고 하나님나라의 회복과 세계복음화를 이뤄가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스피터 씨는 또 지난 1995년부터 북한과 파트너십을 맺고 젖염소 사육과 유가공 기술을 전달해 북한 식량제공을 지원하고 있으며풍력발전태양력 발전 등 전문가를 파송해 북한 주민을 지속적으로 돕는 일도 나서고 있다.

 

그는 또 루스와 빌리그래함 부부의 10가지 위대한 유산’ 한국판을 조갑진 교수의 번역으로 내고 한국의 크리스천들에게 빌리그래함 부부의 신앙과 인간적인 면모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