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 창립
기독교 가치로 국가발전 기여
한국교회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희망적인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조직이 발족됐다.
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이사장 권태진 목사, 상임대표 소강석 목사)은 지난 3월 8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은 취지문에서 5만 교회와 1천만 기독교인의 뜻을 모아 사회, 교육, 정치, 경제, 문화, 언론, 통일 분야에서 희망을 창조하여 대한민국을 세계 초일류 국가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은 앞으로 언론위원회, 사회위원회, 교육위원회, 정치위원회, 경제위원회, 문화위원회, 통일위원회를 중심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기독교의 보편적 가치가 되는 믿음, 소망,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는 공동대표 김삼환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권태진 목사가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공동대표 박응순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 최명우 목사의 취지문 낭독 후 이사 주남석 목사, 자문위원 주재용 박사, 박명수 박사, 이사 이재창 목사 등이 각각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향한 제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