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웅 감독, 새 대표로 취임 일본복음선교회, 윤성혜 총무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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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웅 감독, 새 대표로 취임
일본복음선교회, 윤성혜 총무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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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복음선교회(Japan Evangelical Mission) 제4대 대표에 최세웅 감독(계산중앙교회 원로)이 취임했다.

신임대표 최세웅 감독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에 따라 일본복음선교회의 대표로 취임하게 됐다”며 “45년 동안 전도에 힘써왔던 것처럼 일본 땅에 전도의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배에서 설교한 김종훈 감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사명이 담겨있고, 예수님의 사명은 영혼구원”이라며 “일본복음선교회의 이름처럼 복음을 통해 영혼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또 세계희년협의회 공동대표 및 미국 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박이섭 목사와 NTM 선교회 한국대표 윤규석 목사, 일본민족복음화운동 부총재 데츠카 마사아키 목사가 축사를 통해 일본 복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임대표 취임과 더불어 제4대 총무로 윤성혜 선교사가 임명됐다. 윤성혜 선교사는 JEM에서 14년간 일본선교를 담당해 왔으며, 일본 현지에서 선교사로 7년 동안 사역하다 이번에 본부 총무로 임명 받고 국내로 들어오게 됐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일본복음선교회(JEM)는 일본선교훈련을 통해 선교사를 파송하고 교회 개척과 현지교회 협력 등 일본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온 초교파 전문 선교단체다.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제16기 국내 일본선교훈련(MJTCⅠ)을 실시한다. 훈련 대상은 일본선교 관심자 및 헌신자로 평신도와 목회자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외 선교전략가 및 일본선교 전문가 20여 명이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