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김동엽 목사 선출
교시협, 신년기도회 및 22회 총회
서울특별시 교회와시청협의회(이하 교시협)는 지난 1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1년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조찬기도회 및 제22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부시장들과 각 본부장, 국 과장 급 이상 공무원 및 25개 구청장과 각 교구협의회장, 총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시협은 총회에서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목민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상임부회장 윤종관 목사(예성) 등 9명 사무총장 배성산 목사(기장) 총무 려용덕 목사(예장합동), 노봉거 목사(예장통합) 서기 이오석 목사(기장) 부서기 이무웅 목사(대신) 회계 한동철 목사(피어선) 부회계 김영기 목사(백석) 사무국장 배안용 목사(기장) 등을 임원으로 선임했다.
총회 전 기도회에서 ‘섬김과 나눔’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동엽 목사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사회 곳곳의 소외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를 갖고 ‘평화통일 위해’, ‘나라와 민족 위해’, ‘서울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직전회장 임충곤 목사가 각각 인사말을 전했다. 또 총무 려용덕 목사가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20년사’의 출판을 보고하고 임충곤 목사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병훈 전 회장에게 20년사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