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대응 방안 모색
한기총 정보통신위, 15일 세미나
안티기독교들의 활동 실태와 대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안티기독교 대
응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피영민
목사)는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목회자, 평신도들을
초청해 ‘안티기독교 대응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안티기독교의 실상을 파악하고 대응을 통해 교회와 성도를 보
호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이날 한국교회언론회 이억주 목사가 ‘언론을 통
해 본 안티기독교’에 대해, 밝은인터넷본부 안희환 목사가 ‘안티기독교가
교회와 교회학교에 미친 영향’에 대해, ITMC 정철우 목사가 ‘사이버공간에
서 나타난 안티기독교 활동과 대처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피영민 목사(한기총정보통신위원장)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와 성
도들에게 안티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동현 목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는 “트위터, 페이스
북 등을 통해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는 교회 이미지를 해소하고 나아가 선교
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이제는 안티기독
교들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세미나가
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