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OWE IV 선교전략회의 열린다
오는 6월 30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서
세계선교의 남은 과업을 논의하는 2010 NCOWE IV 선교전략회의(의장 김상복
목사)가 오는 6월 30~7월 3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에서 한국기독
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한정국 목
사) 주최로 열린다.
‘한국교회 125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행전 찾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을 포함, 한국교회 125주년의 선교적
성찰을 세계교회와 나누고 미래선교에 대한 의견과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선교사, 선교지도자, 목회자·평신도 등 약 1000여명이 모여
선교분야를 50개로 세분화하여 전략회의를 가지며 ▲한국적 선교모델 정립을
통한 세계선교 기여방안 ▲분야별 한국형 선교전략 개발방안 ▲세계선교의 국
제적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의장 김상복 목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선교 동
역자 각자의 노하우가 응집되
어 한국형 선교전략을 정립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WMA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는 “한국교회 125년의 역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
는 선교전략과 정책의 좋은 사례들이 많다”며 “이러한 사례들을 분석하여
21세기 세계선교에 응용토록 하는 게 이번 회의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설명
했다.
KWMA는 이번 선교전략회의 결과를 한글자료로 발간하고 영어로도 번역하여 선
교지의 많은 나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선교전력회의를 앞두고 오는 4월 20일 은평성결교회(한태수 목사)에서
준비행사 성격의 NCOWE IV 프리컨설테이션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제,
주제토론, 분야별 발제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