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민관협력사업 진행 긴급구호재난위험경감난민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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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민관협력사업 진행

긴급구호재난위험경감난민지원 추진

 

밀알복지재단은 2014~2015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 협력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3월 3일 코이카 ODA교육원 국제협력실에서 약정식을 체결했다.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은 재난발생시 시의적절한 인도적 대응을 통해 이재민들의 고통이 감소되고 일상생활로의 신속한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외교부코이카,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10개의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밀알복지재단은 2011년도부터 동아프리카 식량위기사업필리핀 태풍 하이옌 긴급구호사업말라위 식량위기사업,시리아 내전난민 지원사업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신규 협력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밀알복지재단은 2년간 40만불의 자금지원을 받게 되며 긴급구호조기복구재난위험경감난민지원 등 4가지 종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국제협력팀 이유리 과장은 본 지원은 재단의 향후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인 장애인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은 사랑과 봉사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 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3개 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해외의 20개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