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진 목사 한국교회의 빛과 소금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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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3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책발표회

권태진 목사 한국교회의 빛과 소금 역할 강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3대 대표회장 입후보자 공청회 및 정책발표회가 지난 12월 19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선관위원과 한교연 총대언론사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 선거관리위원)의 사회로 열린 정책발표 및 공청회는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 선거관리위원)의 인사에 이어 이경욱 목사(선거관리 실무위원)가 후보를 소개했으며이어 기호 1번 권태진 목사(본 합신 군포제일교회), 기호 2번 한영훈 목사(한영 서서울중앙교회순으로 각 5분간 소견을 발표했다.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온전히 그 역할을 감당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내적으로는 교회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과 사회를 위한 복지를 감당하고 외적으로는 출산장려,자살방지생명존중윤리회복 등 사회의 평안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영훈 목사는 한교연에 속한 모든 교단과 단체가 상생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실리와 편리가 지배하기 보다는 작은 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배려하는 입장에서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사 기자들이 입후보자에게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자들이 질문한 주요 내용은 목회자 세습에 관한 견해현 시국에 관한 견해 등이었으며권태진 목사에게는 본 합신 총회가 올해 한교연에 새로 가입하고 바로 대표회장에 출마하는 문제가한영훈 목사에게는 한영신학대학 총장으로 학교 운영과 관련해 기소된 문제가 집중 제기되었다.

 

 

  _기사2-한교연 후보공청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