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헬라어 직역성경
|허성갑 번역, 2013년 도서출판 말씀의 집 발행, 46판 금장가죽제본 1840쪽, 값 34,000원|
국내 최초 신구약 원어 성경을 직역한 역작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성경은 성경이 전수(傳受)된 모든 나라의 자국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사람에게 풍성히 거하게 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합당한 방법으로 예배할 수 있게 하며,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하여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제1장 8절)고 명시하고 있다. 곧 성경 번역은 바른 예배를 위한 초석인 셈이다.
지난 13년 동안 원어로부터 한글로 번역하는 일에 매진해 왔던 저자의 열매가 이 직역성경이다. 저자가 의역이 아닌 직역에 힘을 기울인 것은 성경 본문에 보다 더 가까이 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풍성한 가르침을 보다 더 분명하게 해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더욱 합당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