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교회를 넘어 건강한교회로” – 미자립교회 활성화 세미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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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교회를 넘어 건강한교회로”
미자립교회 활성화 세미나 개회
영·육간 새 힘 회복…아름다운 성장 다짐

미자립교회 활성화 세미나가 12월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지영동 소재 증
가수양관(031-977-2121)에서 열려 영·육간에 새 힘을 회복하는 가운데, 자
립교회를 넘어 건강한교회로 주님 앞에서 아름답게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부흥의 비전을 주고, 위기에 직면한 미자립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도전의식
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자는 자여 일어나라!'(요나 1:6)라는 
주제로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가족 등 50여명을 초청, 재충전의 기회와 함께 
부흥으로 가는 길에 비전과 열정을 갖고 건강한 성숙을 도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개회예배는 미자립교회활성화추진위원회 위원장 박범룡 목사의 사회로 중서
울노회장 김학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강성일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강성일 총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갖게 됨을 물

론, 나아가 안정적으로 성장한 교회와의 결연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주선하
여 측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되어 범교단적인 연합과 섬김의 틀이 형성되기
를 또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현 목사의 ‘눈높이 맞춤식 전도 전략’, 이철호 목사의 ‘목회자 영
적 재충전’ 특강, 정진우 박사의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한 진단과 대안’, 
박범룡 목사의 ‘2007년 미자립교회 목회계획’ 등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는 
한편, 참여 교회들의 목회에 대한 피드백과 열린 대화 시간, 사역현장에 대
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목회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김선일 총회 전도부장을 비롯해 윤덕기 제주노회장 
등 노회장들이 대회장소에 나와 노회원들과 참석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