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성화교회,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 다짐
교회설립 30주년 및 임직․은퇴식 거행
경기서노회 오정성화교회(이주형 목사)는 12월 7일(토) 낮 12시 오정성화교회 본당에서 설립 3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이주형 목사의 인도로 경기서노회장 고형근 목사의 기도, 노회 서기 민경택 목사의 성경봉독, 오정성화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양무리의 본’(벧전 5: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제2부 임직식과 은퇴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 은퇴자 및 30년 근속 공로패 수여로 진행됐으며 제4부 권면 및 축하의 시간은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와 증경노회장 박병화 목사의 권면, 허광재 백석대 부총장과 정치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축사, 경기서노회 사모합창단의 축가, 준비위원장 이재형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임직자, 은퇴자 및 근속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이회근, 장봉문
▲집사 : 김진수, 김동석, 이부형, 이기열, 문경민, 이범섭, 이정빈, 홍석현, 김현근, 김동출, 최재규, 이민우, 유동수
▲권사 : 김화순, 최미란, 신분희, 봉흥순, 김경희, 오정해, 박금순, 서길순, 박화미, 유종순, 권경남, 정명숙, 박금녀, 김미정, 이정엽, 권영옥, 손순남
▲권사 은퇴 : 이옥순, 정숙자, 오옥례, 강계화
▲30년 근속 : 김관수, 이옥순, 정숙자, 함정화
이주형 목사는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식을 거행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30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30년을 열어가는 오정성화교회가 초대교회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실천해 온 것을 발판으로 삼아 이제는 좀 더 체계적으로 확장하여 ‘주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