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를 마치고
회장 정치도 장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제21회기 전국장로회수련회를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번 수련회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잘 섬길 수 있을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 수련회입니다. 그러나 한 주전에 마감하며 현장에서 접수를 받지 못해 전국에서 오시는 장로님들의 숙소가 부족하여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총회장 이철호 목사님과 고신 총회 박정원 목사님을 비롯 모든 강사님들께서 큰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찬양 발표회는 노회별로 단합이 되어 한마음이 된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미조직 연합회인 수원노회가 참석하여 은혜로운 찬양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준비가 된 것은 수련회를 위해 저희 임원들이 4회에 걸친 임원회와 2번의 소임원회, 1박 2일의 준비기도회를 가지면서 임원이 한마음이 되고 계획을 점검하고 기도하며 전국의 많은 장로님들이 참석하시고 또 섬김의 결과입니다. 장로님들이 오셔서 편안하게 은혜 받고 피로도 푸시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시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혹 저희들에게 부족하고 섭섭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원들이 하루 전에 도착하여 모든 숙소를 점검하고 순서지와 선물까지도 숙소에 다 넣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임원들이 수련회를 위해 자신의 생업도 뒤로 미루고 준비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금번 수련회를 위하여 각 교회에서 기도해주시고 물질을 후원해 주신 목사님과 당회 위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수련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장로회연합회는 총회와 노회와 교회를 잘 섬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섬기려고 합니다. 장로회연합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