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선교 활동으로 호응 높아요”
새과천교회, 전교인 국내단기선교 축제
‘생명, 나눔, 비전’을 통해 선교하는 교회,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새과천교회(이재헌 목사)가 올해도 ‘2013 여름 전교인 국내단기선교 축제’를 개최한다.
올 여름 7월부터 8월까지 농어촌교회 및 도시 미자립교회와 요양원, 병원 등 기관 사역과 지역전도 등 총 14개팀 108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았던 ‘맞춤형 선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경기도 이천 수남제일교회에서는 마을전도와 농활, 전도대상자 독거노인 가정에 도배, 전기 수리 활동을, 강원도 인제 가아교회에서는 축호 전도 및 마을잔치, 페인트칠 봉사활동을, 전북 고창 궁산교회에서는 교회 페인트 작업, 양주 참좋은교회에서는 주일학교 사역 활동을 준비한다.
이재헌 목사는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전교인 국내 단기선교와 봉사활동’이 미자립교회 필요에 따른 활동으로 국내선교 사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도시교회가 나누고 섬기면서 미자립교회와 함께 성장․성숙해가는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