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사절단 제37회 미주총회 참석
미주 사역 합신 목회자와 교제도
이철호 총회장(강성교회)과 구자신 총회서기(한뜻교회), 박 혁 총회총무(성가교회)는 5월 21일(화)부터 5월 24일(금)까지 3박 4일동안 미국 서부 LA 소재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이하 미주총회) 제37회 총회에 친선사절단으로 참석했다.
친선사절단은 총회기간 중 내빈 인사와 함께 미주 총회 임원들과 사귐을 갖고 양 교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친선사절단은 총회기간 중 둘째날 내빈 인사를 했으며, 이철호 총회장은 셋째날인 23일 목요일 저녁예배에 말씀을 전했다.
이철호 총회장은 내빈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 뿐 아니라 미주교회 역시 큰 위기 상황가운데 있다”고 전제한 뒤 “양 교단이 지혜를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 참석한 모든 총대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한편, 총회 둘째 날인 5월 22일 수요일 정오에는 친선사절단과 총회에 참석한 동문들 및 타교단 소속으로 뉴욕지역에서 목회하고 있는 동문들이 함께 모여서 귀한 교제를 나누었다.
이날 동문모임에는 김광삼(2회), 김성득(2회), 심의남(2회), 황상하(3회), 정관호(3회), 김재열(4회), 명종남(6회), 이성우(6회), 임희관(6회), 장영일(7회), 민경엽(9회), 김문일(9회), 김영렬(13회), 박승우(20회), 추석근(20회), 김창곤(24회), 윤영준(25회)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신과의 합동 추진 과정,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발전상과 토지 수용 과정 가운데 임한 하나님의 은혜 등 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나눈 가운데 특히, 친선사절단은 총회가 평안함 가운데 성장 발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는 13년 동안 준비 끝에 건축 설계 변경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착공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총회를 마친 후에 이철호 총회장은 베다니한신교회와 세리토스우리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