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임원회의, 선교사 허입 심사위원회, 안식년선교사·재심사 위원회
선교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기로 한 권역별 노회연합 첫 선교세미나(본보 5월 4일 1면 참조)가 오는 7월 2일(화) 수원 사명의교회(김용은 목사)에서 수원노회(노회장 김성진 목사)와 경기중노회(노회장 이재헌 목사) 연합으로 열린다.
합신세계선교회(회장 강인석 목사, 이하 PMS)는 5월 12일 상동21세기교회(박병화 목사)에서 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박요나 목사(PMS 이사장)는 “후원을 받고 있는 미자립교회라 할지라도, 단 몇 만원이라도 선교사를 후원할 때,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수원노회 65교회, 경기중노회 88교회의 모든 목회자와 선교 관심자가 7월 2일 세미나에 참석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PMS는 각 노회 선교부와 공동주관으로 권역별 노회연합 선교세미나를 추진하는 동시에, 지교회와 공동으로 선교학교를 열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4년 이상 협력선교사 53가정 및 2년 이상 동역선교사 6가정에 대해서 PMS로 보고된 기도편지 횟수, PMS로의 선교후원금 송금액, 출입국 보고 여부, PMS 선교사 후원 현황(동역선교사의 경우) 등 주로 소통과 협력에 관하여 심의했으며, 향후 <협력선교사 및 동역선교사 관리운영 세칙>을 제정한 후 다시 심의, 상호 소통과 협력 동역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최은주/남상태 선교사(에콰도르)를 파송선교사로, 최은석/노선이 선교사(에콰도로)를 협력선교사로 허입하였으며, 이상준/오선미 선교사를 태국으로 파송, 5월 19일 시흥평안교회에서 파송예배를 드리기로 하였고, 김주의/김혜현, 송재영/곽지혜 두 가정을 PMS 선교사 후보로 허입하였다. 또한 유인자 선교사(러시아)및 김소금/최빛 선교사(특수지역)의 본국사역(안식년)을 허락하였으며, 전시인/송하늘 선교사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파송교회와 후원교회에 통보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합동신학대학원 재학생 중 김주의 전도사와 김충섭 전도사에게 2013년 제1학기 PMS 선교장학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9월 교단 총회에 앞서, PMS 실행이사회와 임시총회를 8월 9일(금) 시흥평안교회당에서 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