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학기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남포교회 후원으로 41개 교회 49명 장학생 선발
총회 농어촌부(부장 정덕훈 목사)에서는 2013년도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 사업을 펼쳤다.
농어촌부는 남포교회(박영선 목사)에서 보내온 농어촌교회 자녀 장학금에 대해 수혜자를 선발하고 1학기 장학생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농어촌 지역 교회에서 사역하는 대학생 자녀를 둔 목회자의 신청과 농어촌부의 서류심사로 이루어진 이번학기 장학생은 총 49명이었으며, 장학금 총액은 1인당 100만원씩(방송통신대50만원)인 4,85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학기에도 충청노회 소속 8개 교회를 비롯하여, 12개 노회 소속 41개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수혜를 입었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혜림, 김경주, 김명주, 김민아, 김아민, 김원영, 김성경, 김창규, 김희래, 김희섬, 박은신, 박서진, 박하은, 백진주, 맹하영, 성기완, 성은지, 선찬주, 송준기, 신지혜, 오은혜, 오지혜, 유하나, 유현성, 윤신기, 윤여엘, 윤주희, 윤혁준, 이근우, 이신실, 이재석, 이재찬, 조겸손, 진마리아, 장은애,장하나, 전예탁, 정애리, 정나눔, 정예랑, 정예찬, 정희, 차기성, 최유리, 최성호, 최준영, 최샛별, 허은범(이상, 가나다순)
매 학기마다 총회산하 농어촌교회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온 장학금 지급은 남포교회(박영선 목사)의 전적인 후원에 의해 이루어지며, 지난해엔 각 노회 추천을 받은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자녀들을 대상으로 1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총회 농어촌부장 정덕훈 목사는 “이처럼 귀하게 섬기는 남포교회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