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밴쿠버 합신 동문 모임
회장에 성영호 목사 선출
재 밴쿠버 합신 동문 모임이 작년 12월 17일 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임건택 목사)에서 열렸다.
교회 사역으로 바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동문 부부 포함 18명이 참석해 주님의 오심을 찬양하며, 서로를 축복하고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이기석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회장 이인장 목사가 야고보서 5장 7절 말씀을 통해 ‘길이 참으라’는 메시지로 동문들을 격려했다.
예배에 이어 신임 임원을 구성하는 총회가 열려 신임회장에 성영호 목사(호프한인교회담임, 제6회)가 신임총무에는 권영만 목사(선한목자교회,제14회)가 선출되어 한 해 동안 섬기게 됐다.
성영호 신임회장은 “새해에는 좀 더 자주 모이고, 여름에는 1박 2일 수련회도 갖도록 하자”고 제안, 준비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으로 각 가정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서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모임의 마지막은 각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사역 중에서 생긴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밴쿠버에 사는 15명의 동문들도 일년에 두 차례 모임을 가지며,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