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도, 세계 선교위해 협력하자”
친선사절단, 일본장로교회 대회 참석
이철호 총회장을 비롯한 구자신 총회서기, 박 혁 총무 등 친선사절단 일행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 스이도바시에서 열린 일본장로교회 대회(대회장 와타나베 세이잔 목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일본장로교회 대회에서 이철호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도가 힘든 일본에서 주의 복음 전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일본 장로교회가 더욱더 힘있게 성장해 나가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노력하는 장로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또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며, 특히 어린이 전도와 교육, 세계 선교를 위해 양 교단이 정보를 공유, 협력해 나가자”며 차세대 전도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친선사절단 일행은 일본방문기간동안 곽근우 선교사가 시무하는 히까리가오까 성서교회를 방문, 위로했다.
또한 곽근우, 김용만, 양윤중, 박성주 선교사 등 동경근처에서 시무하는 총회 소속 선교사들을 초청,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교제하였고 선물을 전달했다.
1992년에 창립된 일본장로교회는 일본 전국에 62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고, 박성주, 김용민 총회선교사와, 권재남 협력선교사가 소속되어 사역하고 있다.
본 합신 교단은 일본장로교회와 지난 2006년부터 정식 으로 교제를 시작, 이번에 6번째 교환방문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