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회수는 883개 / 지난해보다 11개 교회 증가
전체 교인수는 15만 4천여명…작년과 제자리
본 합신교단 교회수가 총 883개 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제97회 총회 보고서의 교세현황에 따르면 노회는 21개 노회, 교회는 883개로, 지난 제96회 총회인 872개 교회 보다 11개 교회가 증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회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경기중노회로 88개 교회가 소속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동서울노회 85개, 인천노회가 70개, 수원노회에 67개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노회와 동서울노회는 올해 각각 4개 교회와 3개 교회를 개척, 설립시켜 전국 노회 중 증가율 1위를 나타냈다.
반면 교회수가 제일 적은 노회는 유럽노회로 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주노회에 12개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노회 중에서는 서서울노회가 32개 교회 소속으로 가장 적었다.
전체교인수는 15만 4천 7백 9명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전체교인수 중 장년은 10만 8천 9백 62명, 중고등학생이 1만 7천 82명, 유초등부가 2만 8천 6백 65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자는 6만 4천 6백 40명, 여자는 9만 6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역자 현황을 보면 목사는 2,315명(부목사 395명 포함), 강도사는 82명, 전도사는 584명으로 나타났다.
평신도 현황을 보면 장로는 979명, 안수집사는 2천 3백 69명, 권사 5천 17명, 서리집사 3만 8천 5백 84명, 세례교인 8만 7천 4백 16명, 학습교인은 5천 1백 9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인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2만 9천 6백 80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다음으로 인천노회가 1만 6천 7백 70명, 부산노회가 1만 5천 8백 4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합신교단 소속 교회 2012년도 예산은 일반예산 1천 4백 6억 여원, 특별예산 2백 19억 여원으로 총 1천 6백 25억 여원인 것으로 집계돼, 1개 교회당 평균예산은 1억 8천 4백 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이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400억 여원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부산노회가 200억 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