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회장 부부, 합신에 2억 전달
미 체류 교수 및 학생 주거 시설위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성주진 박사)에서는 지난 4월 20일 채플시간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재미 사업가인 김현석/박복남 회장 부부는 2억원을 학교에 기부했다.
과거에도 종종 학교를 위한 후원을 한 바 있는 김현석 회장 부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는 합신 학생들 및 연구 목적으로 체류하는 교수들의 주거시설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석 회장 부부는 오덕교 전 합신 총장의 지인으로, 미국에서 공부하는 합신생과 연구중인 교수진이 마땅히 묵을만한 곳이 없다는 소식에 흔쾌히 수락함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