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현지 선교지부 조직 및 선교사 대회 열려
합신세계선교회, 사역지 방문 및 격려의 시간
합신세계선교회(회장 한광수 목사. 이하 PMS)와 남아시아 지역후원 이사회(이사장 박병화 목사)는 지난 2월 20일(월)부터 2월 28일(화)까지 인도,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여 남아시아 현지 지부를 새롭게 조직하고 남아시아 선교사대회를 열었으며, 아울러 선교사 허입심사, 선교사 초기정착 여부 점검, 사역지 방문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PMS는 이번 현지 방문 기간 중 2월21(화)부터 23일(목)까지 2박3일 동안 남아시아 지부 선교사대회를 열어 선교사별 사역보고와 소개, 이기종 PMS 총무와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의 선교특강,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와 이재헌 목사(새과천교회)의 저녁 집회, 그리고 선교 전략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남아시아 지역후원 이사회와 선교사들은 이번 모임을 통해 지부 차원의 선교 전략 수립의 필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논의했고, 지부의 행정 질서 유지, 신임 선교사 정착 지원, 전문적 자료 축적을 통한 전문성 강화, 선교 동원 등 지부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선교사대회 기간 중 열린 남아시아 지부구성 및 총회에서 남아시아 지부가 새롭게 조직되어 지부장으로 양재일 선교사가 선출되었다. 같은 날 열린 현장 허입심사에서는 박민재 선교사를 총회 파송 선교사로 허입키로 하였으며, 2년차 선교사의 초기정착 과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아시아 지역후원 이사회는 이번 현지 방문 기간 중 인도(뱅갈로, 푸네, 뭄바이, 델리, 실리구리)와 방글라데시(메헤르뿔, 다카)에 있는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방문하여 사역 현장을 둘러보고 선교사 가정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남아시아(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에는 총 10가정의 PMS 소속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