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년도 목사 장로 수양회
5월 14일부터 청풍리조트에서
주강사에 박영선 목사..기존 교직자 수련회 명칭 변경
총회 교육부(부장 김윤기 목사)에서는 2012년도 목사·장로 수양회를 오는 5월 14일(월)부터 17(목)까지 3박 4일동안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직자 수련회’로 개최하던 집회를 ‘목사 장로 수양회’라는 이름으로 실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칫 목회자 위주로 진행되어 장로님들의 참여를 주저할 가능성이 있어 목사 장로 수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목회자 부부와 장로 부부들이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교제를 나누는 은혜로운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소재한 청풍리조트는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호텔로 경관이 아름답고 산책로도 좋아 집회장소로 제격이다.
수양회 셋째 날 오후에는 배를 타고 청풍호를 유람할 예정이다. 분주한 현실을 잠시 벗어나 쉼을 누리고 다시 충전을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목사 장로 수양회 강사로는 박영선 목사가 내정돼, 수양회 기간동안 저녁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또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권태진 목사, 폐회예배 설교는 교육부장 김윤기 목사가 한다. 새벽기도는 홍문균 목사를 비롯하여 신실한 목회자들이 감당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좋은 특강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기 교육부장은 “하나님께서 강사들을 통하여 지친 목회자와 장로들에게 위로를 주고 세속에 영향을 받고 사는 이 시대 성도인 우리들에게 도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사 장로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