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건 , 태평양노회 건 , 고신교단과의 합동 건 –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에 맡겨
부회록서기 보선, 내회장소 – 총회 임원회에 일임
총회 셋째날 오후 2시 속회돼 정치부 계속 보고가 이어졌다.
긴급동의안으로 올라온 ‘태평양노회 총회 헌의 – 노회 지역 형편상 봄노회를 정기노회로 가을노회는 임시노회로 대체, 지역 조정, 노회 가입 등 4가지 항목’건은 총회치리협력위원회에 맡겨 연구토록 했다.
또 긴급동의안으로 올라온 합신세계선교회 정관 개정안도 수정하여 받기로 했다.
제95회기 총회에서 충청노회에서 질의한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 소속 목사의 영입에 관한 질의의 건’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 출신으로서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자가 본교단으로 가입하고자 할 경우 본 교단의 강도사고시 및 목사고시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로 결정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 시간에서는 이대위의 제소건 및 나두산 목사의 제소건으로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1시간 이상 공방전이 벌어진 끝에 각각 총회치리협력위원회에 맡겨 처리토록 가결했다.
예장 고신 총회에서 보내온 교단 합동추진위원회 요청의 건은 받기로 하고 이를 총회 총회치리협력위원회에 맡겨 처리하도록 가결했다.
이밖에 각 노회 1인씩 헌법수정위원을 구성키로 했으며 박 혁 목사가 총회 총무로의 선임됨에 따라 부회록서기의 사임을 허락하는 한편, 보궐 선거는 임원회에 맡겨 선임하도록 결정했다.
내회장소 또한 임원회에 맡기는 것으로 모든 회무처리를 마치고 오후 5시 10분 제96회가 폐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