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취임사| “미래의 초석놓는 자세로 최선 다할 터” _총회장 권 태 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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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초석놓는 자세로 최선 다할 터”

 

총회장 권 태 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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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걸음을 인도하고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사려 깊은 총대 여러분들의 선택과 성령에 이끌린 마음을 존중하면서 맡겨진 총회장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면서 우리 교단을 섬기겠습니다.

 

먼저, 세우신 하나님과 총대 여러분들의 뜻을 알고 한국 교계와 우리 교단에 유익이 되도록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로 분초를 아껴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한국 교계의 각성 요구되고 있어

 

지금 한국 교회와 우리 교단은 내외적으로 시련에 직면해 있습니다. 예수님이 빌라도 법정에서 무죄한 죄인이 되어 살인자인 바라바보다 더 비참한 모습이 된 것같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교회 문제라기보다는 세상 악함의 기준으로 교회를 잘못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한국 교회는 민족의 등불이었습니다. 시대마다 민주화, 선진화의 길목에서 큰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한국 교계는 다시 한번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시대의 횃불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용서하고 사랑하는 기능 회복해야

 

이제 본 교단을 대표하는 교단장으로서 흔들림 없이 우리 교단의 전통과 역사를 잘 지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교단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한국 교계에서 우리 교단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일치와 갱신에 노력하겠으며, 내적으로는 개척 교회와 총회 각 부서의 부흥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십자가 지신 주님의 성품을 닮아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은혜의 기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좋은 교회를 만들어 나라와 국가가 부강하게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짧은 임기 내에 무엇을 하려는 무리한 계획보다는 미래를 위해 튼튼한 초석을 놓는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교단과 개인의 소통 부재로 인한 크고 작은 갈등을 최소화하고 진리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신실한 마음으로 목회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소통 부재 및 갈등 없어지길

 

이에 우리 교단이 복음적 교단으로 다져질 수 있도록 역사에 부끄러움이 없는 총회의 임원과 회원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이번 회기 동안에 열정을 다하여 여러분들을 섬기겠습니다.

끝으로 이 땅에 그리스도의 이름이 더욱 높아지고 바른 성경적 가치관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는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