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연합회 여름수련회 강사 확정
개회설교는 장상래 총회장
주강사에 박영선, 조병수 교수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문영 장로)는 6월 24일 군포제일교회당(권태진 목사)에서 19회기 제4차 임원회를 소집하고 주강사 및 특강 강사를 선정하는 등 2011년 여름수련회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회장 정치도 장로의 사회로 자문위원 이휘섭 장로의 기도에 이어 부총회장 권태진 목사가 고린도전서 4장 15-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는 ‘아비목회’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회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성도들 앞에 목숨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아낌없이 쏟아 붓는 아비의 심정으로 목회할 때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2011년도 여름수련회 강사진을 확정했다.
수련회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첫날 저녁 주제강사는 조병수 합신 교수, 둘째날 저녁 주제강사는 박영선 목사(남포교회)로 내정했다.
또 둘째날 오전 세미나 강사로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 셋째날 오전 세미나 강사로 허균 교수(아주대병원 신경과)로 정했으며 새벽기도회 강사로는 충청노회장 김준배 목사(문방교회)로 결정했다.
전장연은 제5차 임원회를 7월 9일(토) 오정성화교회당(이주형 목사)에서, 6차 임원회를 7월 22일(금) 부천평안교회당(원영대 목사)에서, 7차 임원회를 8월 6일(토) 남문교회당(이선웅 목사)에서 갖는 한편, 수련회를 위한 기도회를 8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대동교회 수양관에서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