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섬기는 뜨거운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 배웠어요”  -교회개척&성장학교의 제1기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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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섬기는 뜨거운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 배웠어요” 
교회개척&성장학교의 제1기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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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학교를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개척교회는 반드시 성장한다, 반드시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20년 목회 사역 노하우를 30주만에 얻은 것 같습니다. 개척&성장학교에 다니면서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개척성장연구원(이사장 이철호 목사)은 12월 13일 중동교회당(김태준 목사)에서 교회개척&성장학교의 제1기 수료식을 갖고, 총 21가정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앞서 가진 소감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은 개척을 준비하면서 또는 개척교회를 하면서 자신에 맞는 목회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강사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깨닫게 해주었다”며 겸손하게 섬기는 모습 속에 뜨거운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강사진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수료자들은 개척을 준비하는 강도사부터 이대로 가면 포기할 수밖에 없는 개척했지만 미자립으로 10년 이상인 목회자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신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교회 개척과 활성화 과정에 필요한 세부 사항과 유익한 정보들, 교회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와 방법들에 대해 철저히 배워 나갔다.

 

특히 성도들을 뜨겁게 사랑하는 열정을 가지고 새롭고 진정한 교회들을 만들어 가는 데 부족함 없는 목회자들로 거듭났다. 

 

교회개척&성장학교는 금년 3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30주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마다 중동교회 세미나실에서 열려 교회개척과 성장을 위한 포커싱 리더스, 개척전도의 실제, 개척교회의 예배 및 설교, 교회 활성화 방안, 양육시스템 만들기, 소그룹, 코칭, 교회 성장학, 목회상담, 현대목회방법론, 성경적 영성 훈련 등 도시에 교회를 개척, 하나님 나라 확장과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교회개척&성장학교는 김태준 목사(교회개척연구원 원장), 조봉희 목사(교회성장연구원 원장)를 비롯해 박병화, 원영대, 이철호, 강인석 목사 등 교회 개척과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전문가들과 이 방면에 종사하는 사역자들이 모여 이제까지 축적된 교회 사역의 노하우(Know-how)를 나누며, 교회 개척과 성장에 관한 전략과 방안들을 세우고 시행할 수 있도록 집중 훈련시켰다.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회가 개척을 해서 미자립 상태로 가고 있고, 너무나 많은 귀하고 훌륭한 목사와 사모들이 지쳐 꽃 한번 제대로 피워보지 못하고 시들어버리는 것을 볼 때 한국교회를 위해서 이대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개척&성장학교 이사장 이철호 목사는 “한국교회가 우리 옆의 교회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을 방치하고 있다”며 “지역교회들이 살아나야 지역 복음화를 이루고 더 나가 세계 복음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철호 목사는 “특별히 개척을 하고 5년에서 7년이 지나면서 자립하지 못하고 있는 교회를 목회하는 목회자들은 경제적인 문제, 교회 성장문제, 성도들과의 문제, 자녀교육 문제등으로 심신이 지쳐버리고, 동시에 그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도 지치고 신앙이 왜곡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지적하고 “한국 교회를 생각한다면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초대형교회를 만드는 일보다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자립하도록 섬기는 일에 많은 한국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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