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교회당 복구 계획 세워
사회복지부, 극빈 목회자 생활비 지원도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박발영 목사)는 5월 20일 숭신교회당(임형택 목사)에
서 회의를 열고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원들은 이날 아이티 현지에서 제1차 구호활동을 펼친 박발영 목사의 보고
를 받는 한편, 아이티 교회 복구 시스템 구축을 허락했다.
아이티 교회 복구를 위한 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회 명단은 다
음과 같다.
▲아이티 교회 복구위원회 △위원장:박발영 목사 △서기:임형택 목사 △회계:
황의용 장로 △위원:박정남 장로, 김견수 장로
▲실무위원회 △지도 고문:송상철 목사(미 애틀랜타 새한장로교회) 김재열 목
사(미 뉴욕중부교회) △실무대표:이인수 선교사(한국교회 회망봉사단 사무국
장) △실무위원:이동열 선교사(GAP 선교회 아이티 책임자) 이철영 선교사(아
이티 선교회 회장) 백삼숙 선교사(아이티 사랑의교회)
사회복지부는 이와 함께 제2차 구호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제2차 구호는 교회당 복구와 극빈 목회자 생활비 지원 및 교인 구호활동에 주
력하게 된다.
1개 교회당 복구에 400만원씩 20개 교회를 세우기로 했으며 극빈 아이티교회
목회자 생활비 지원에 1,500만원을, 현지 선교사 활동비 500만원을 각각 계획
했다.
2차 구호 활동위원으로 박발영 목사와 임형택 목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부는 이밖에 투병중인 전남노회 평강교회 김윤동 목사의 사모와 동서
울노회 남현교회 임성운 목사의 장남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