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섬김의 길로 가는 일꾼들로 – 현산교회 최덕수 목사 위임…임직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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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섬김의 길로 가는 일꾼들로 
현산교회 최덕수 목사 위임…임직식도 

경기북노회 현산교회에서는 11월 8일 현산교회 본당에서 최덕수 목사 위임 
및 집사, 권사 등 임직식을 거행했다. 

노회원과 현산교회 교인, 화성교회 교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
진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임직식, 3부 위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위임국장 조덕래 목사의 인도로 경기북노회 서기 박민재 목사의 기
도, 정봉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고신대학원 박영돈 교수가 ‘더 좋은 섬
김의 길'(눅 10:38-42)이란 제목을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과 위임식에서는 증경총회장 안만수 목사와 김정태 목사가 권면
을, 삼양교회 서창원 목사가 축사, 최덕수 위임목사와 김좌기 집사의 답사, 
장철호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위임국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에서 김좌기, 신평호 씨가 집사에, 이충미 씨가 권사에 임직했
다. 

최덕수 목사는 “신자로 부름받은 것도 감사한데, 목사로 부름받아 복음사역
에 힘쓰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과 찬송을 돌린다”며 “하나님의 말씀과 
신학적 깊이를 더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제가 가르치는 교리와 제가 보여
주는 행동이 서로 어긋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특히 남이 알지 못하는 은밀
한 기도와 묵상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현산교회를 개척하여 사
랑과 관심으로 도와주신 안철수 장로, 장철호 장로를 비롯해 사랑하는 현산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