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가을노회 은혜가운데 성료
노회 발전위한 방안 논의 등 회무처리
2009년 가을 정기노회가 10월 12일과 13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회돼 은혜가운
데 성료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지난 94회기 총회에서 결의된 안건들을 확인하는 한편, 노
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부분 노회에서는 오후 또는 노회 일정 2일째 오전에 목사 안수식과 강도
사 인허식을 거행했으며 이어 헌의안 상정과 함께 노회별 주요 안건을 다루
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한편, 대부분의 노회들은 회무를 마치고 특강 또는 수련회를 개최해 노회원
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부산노회는 노회 회무처리에 앞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교역자수양
회를 은혜롭게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산 파래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이번 교역자 수양회는 노회 교육부(부장
김청구 목사) 주최로, 부산노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특강, 체
육대회, 등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교회 문제 등으로 교회와 노회가 아픔을 겪고 왔는
데 이렇게 노회원들이 너무 오랜만에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가져 많은 유익
한 시간이 되었다”며 “수양회 직후 회집된 가을 정기노회도 수양회 영향 탓
인지 너무도 은혜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노회의 주요 결의사항은 자료가 입수되는 대로 차례로 게재될 예정
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부산 : 부산노회는 정기노회에 앞서 교역자수양회를 은혜롭게 진행해 눈길
을 끌었다.
▲서서울 : 온수교회당에서 회집된 서서울노회는 모든 회무처리를 마치고 목
사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다.
▲경기서 : 오정성화교회당에서 회집된 경기서노회는 1년동안 섬길 임원을
선출, 신임원들이 등단해 인사하고 있다.
▲북서울 : 성실교회당에서 회집된 북서울노회는 회무 도중 목사안수식과 강
도사 인허식을 갖고 안수위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